군포시 환경자원과 김병권 주무관은 지난 5일 자연보호헌장 선포 33주년을 맞아 부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자연보호 활동에 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끈상 접촉 하천수질정화공법 개발에 기여하고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 추진, EM을 활용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하천 악취와 수질 개선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자연보호 전국대회는 지난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