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금고 운영’오늘 선정
‘안양시금고 운영’오늘 선정
  • 이양희
  • 승인 201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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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와 시금고 운영 약정기간 3년이 오는 연말 만료됨에 따라 7일 시금고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차기 운영권자를 새로 선정한다(본보 8월9일자 12면 보도).
6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농협을 비롯해 우리, 국민, 기업, 신한은행 등 5개 금융기관으로부터 금고지정에 따른  제안서를 제출 받았으며, 이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심의위가 제안서 제출 금융기관에 대해 기준에 따라 평가하면, 이를 바탕으로 시장이 금고운영권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평가기준은 금융기관 안전성 35%, 시민이용 편의성 19%, 금리 18%, 지역기여도 및 협력사업 추진능력 10%, 관리능력 18% 이며, 차기 시금고 약정 기간은 2012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4년으로 종전보다 1년이 늘어났다.
한편 안양시금고 재정계수는 잔액기준으로 일반. 특별회계 1700억원, 기금 100억원 규모이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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