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복지사각계층 서비스요원 급파
수원 영통구, 복지사각계층 서비스요원 급파
  • 이천우
  • 승인 2011.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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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대상자 가구별 통합관리
수원시 영통구는 저소득층 복지지원사업별 정부지원 대상 가구를 비롯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및 지원을 해주고 있다.
특히,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사업별 관리대상자를 개인별 및 가구별 통합관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복지지원과 생활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전문서비스요원을 통해 돕고 있다.
매탄동에 거주하는 남모씨(67)는 근로를 할 수 있는 일자리 알선과 취업까지 할 수 있게 돼 손녀의 기저기, 분유를 살 수 있게 됐다며 매우 기뻐했다. 서비스요원은 복지욕구가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에 부딪히는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개인에게 맞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혜택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복지대상자가 정부지원 외에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 및 복지의 외연을 확대시켜 어려운 계층이 소외받지 않도록 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웃음 가득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cw@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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