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녹색교통과 안전도시 도약
수원시, 녹색교통과 안전도시 도약
  • 김희열
  • 승인 201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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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가지 중점시책 브리핑
수원시 교통안전국은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지향적 저탄소 녹색교통과 안전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여섯 가지 중점시책을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첫째,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교통수단인 노면전차와 바이모달 트램을 도입해 자가용 중심의 교통문화를 대중교통으로 유도 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 광역철도로 녹색교통체계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권의 부족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분당선 연장선, 수인선, 신분당선 연장사업의 조기개통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셋째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대중교통을 확충하고 있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광역버스 25개 노선과 일반시내버스 27개 노선을 투입예정에 있다. 넷째로, 교통사고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다. 매월 22일은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하면서 분기별 관계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다섯 번째로, 도심 고가차도 소음방지 대책이다. 소음민원이 빈번한 밤밭고가차도를 비롯해 영통고가 등 7곳에 대한 소음방지대책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은 2012년도 설해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간업체 제설장비 임차(361대)하고 시보유 제설장비(96대)를 확보해 민간장비와 제설장비·인력 등의 신속한 동원체계를 구축해 대비 중이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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