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하나되는 의왕 백운예술제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하나되는 의왕 백운예술제
  • 이양희
  • 승인 201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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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의왕백운예술제’를 오는 8~9일, 이틀간 내손동 갈미한글공원과 계원디자인예술대학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의왕백운예술제’를 위해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는 4차에 걸친 실무회의와 추진위윈회의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다양하고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행사를 준비해 왔다. 
예술제의 주요프로그램은 예술교육캠프로 계원예대 우경산방에서 전통예절체험과 다도행사와 우리가락배우기 등 전통문화체험이 있고, 예술놀이캠프는 나만의 탈·부채 만들기, 흙공예, 초상화그리기 등이 있다.
첫날에 펼쳐지는 개막 초청공연은 밸리댄스를 시작으로 백운예술제를 알리는 개막식에 이어, 비보이와 함께하는 국악합주, 뮤지컬갈라쇼, 창작무용공연과 초청가수 민해경의 공연에 이어 마술사 오은영의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이튿날인 9일에는, 의왕을 사랑하는 미용인들의 헤어쇼는 미용과 예술이 환상적으로 조화된 헤어퍼포먼스가 올해 처음으로 선 보인다.
폐막행사는 경기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티아라, 송대관, 코요테, 서인국, 쇼콜라, 윙크, BB보이즈 등을 비롯한 국내정상급 인기가수 공연에 이어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로 막을 내린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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