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부평지점(지점장 하태영)은 지난 27일 부평5동 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의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중 사랑의 도시락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은 방학 기간인 7.18~8.12일 평일 점심에 제공하며, 배송은 부평구청 협약도시락업체로 우수 HACCP 기준 최신급식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동구 소재의 사회적기업인 (재)대한성공회유지재단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에서 직접 담당하며 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단마련을 위해 SK후원품까지 푸짐하게 전달하고 있다. 인천/송홍일 기자 sh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