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도종합복지회관(관장 양순덕)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송림2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도배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화도종합복지관 도배 기능사반 강사와 졸업생 및 수강생 등 12명으로 구성된 화도도배봉사단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로 인해 눅눅해지고 지저분해진 벽지를 산뜻하고 깔끔한 벽지로 도배하였는데,화도도배봉사단 차진옥 강사는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린다는 생각에 더위도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배를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박근식 기자 bg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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