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청소년 창의센터 설립을 위해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의 생활과 학습활동ㆍ교육환경 조사 내용과 서울시 등 타 지역의 청소년활동 관련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는 등 사례발표 위주로 진행되었다.
주요 사례발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센터 하자센터의 활동사례(발표자 강원제), 청소년 문화공간 폼의 ‘동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당당한 선전포고’ 활동사례(발표자 심한기 대표), 서울시 스스로미디어넷의 청소년들의 꿈ㆍ끼ㆍ상상이 가득한 청소년 미디어 천국의 활동사례(발표자 이종익부장), 마들 교육네트워크의 서울시 노원구 지역사례(발표자 김지선 센터장) 발표 등이 있었다. 청소년창의센터 설립위원회는 “고양시도 현재 청소년창의센터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사례를 분석하고 토론하여 오는 10월중에 2차 심포지엄 개최, 올해 안에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196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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