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시립미술관 건립계획과 그간 미술관 후보지에 관한 검토보고, 전문가 발제, 그리고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시는 지난 2009년 8월 시립미술관 건립추진고문단과 추진위원회를 위촉한 이래 현재까지 시립미술관 건립 초기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고, 특히 최적의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해 총 10여 개의 부지를 검토해 왔다.
인천시를 대표하는 시립미술관만큼은 시민접근성 뿐 아니라 향후 확장가능성, 문화적 상징성, 타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지를 최종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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