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안산국제건축전’
에너지절약 ‘안산국제건축전’
  • 신영철
  • 승인 2011.06.16 00:00
  • icon 조회수 86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 건축네트워크
에너지 위기시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건축가들을 초대해 작품을 감상하고, 안산시 친환경 건축문화의 지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16일부터 3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한국·오스트리아 지속가능 안산 국제건축전은 안산시건축사회와 안산YMCA 주축으로 안산의제21, 한양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서울예술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건축전으로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번 건축전에서는 저에너지 친환경 건축물의 획기적인 기술로 일컬어지는 ‘패시브하우스(Passive-house)'가 선보이며, 에너지 제로 하우스를 연구하고 있는 국내·외 건축가 및 안산시 소재 대학생들의 친환경 건축물 설계와 모형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김철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친환경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본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안산시건축사회 및 기업과 대학, 시민단체 등과 ‘지속가능한 안산 건축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발전시킬 전망이다.
아울러, 안산시건축사회와 안산YMCA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건축전은 안산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개최될 예정이다.
 안산/신영철 기자
  syc@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