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성폭력 예방 인형극
유아 성폭력 예방 인형극
  • 신영철
  • 승인 20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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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9일 장애인복지시설인 명휘원에서 장애아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인형극사업을 시행했다.
“얘들아 덜렁이를 부탁해”라는 인형극의 제목에서 암시하듯 주인공 덜렁이가 위기상황, 갈등상황에 놓일 때마다 관객석에 앉은 아이들이 위기를 함께 대처하고 극복하는 상황극 형태로 구성되어 어린이가 일상에서도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금년으로 5년째로 접어든 어린이 및 장애인 대상 성폭력예방 인형극사업은 국도비 등 외부 재원의 도움 없이 전액시비로 시행되는 독창적인 안산시 자체사업으로 교육적 성과와 함께 유아에게 재미, 용기를 부여해줌에 따라 학부모, 교사, 어린이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안산/신영철 기자 syc@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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