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방안 찾는다
청년실업 해소방안 찾는다
  • 강성열
  • 승인 2011.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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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유한대학생과 대화
김만수 부천시장은 9일 오후 유한대학 본관6호관 세미나실에서‘청년실업 해소 방안’을 주제로 전기과, e-비즈니스학과 등 3개학과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기과 박구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현장대화에서 김만수 시장은 특강을 통해‘부천시 비전과 목적’달성을 위한‘시정책 주요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이들 과제 구현 원리 및 방법을 우회축적 사례를 들어가며 구체적으로 설명해 학생들로부터 시 행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대화주제인‘청년실업 해소 방안’과 관련해서는 직업의 영역을 제1섹터 공공부문, 제2섹터 비즈니스, 제3섹터 NGO, NPO, 제4섹터 사회적 기업으로 구분하며 사회적 기업과 청년창업에 대해 언급했다.
6만 2천여 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는 영국 사례를 들며 부천시에도 ‘사회적기업 지원센터’가 유한대학내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학생들이 사회적기업 창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현장대화의 시간에 학생들은 △인생 선배로서 취업에 대한 준비 및 압박감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소사구의 공공시설물 이용불편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학교육이 대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교육화되는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학생들을 위한 시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 △시장 직책에 오르면서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거침없이 피력했다.
부천/강성열 기자 gs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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