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센터 아동 특별한 나들이
지역센터 아동 특별한 나들이
  • 강성열
  • 승인 2011.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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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원미구심곡3동, 로보파크 문화체험
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3일 한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희정) 아동 28명과 함께 국내·외 최초의 로봇 상설전시장이자 체험학습공간으로 인기있는 부천로보파크에서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는 연초 심곡3동에서 관내 테마시설이 전부 참여하는 ‘소외계층 신나는 문화체험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이어지는 문화체험이다.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시가 특화산업으로 선택한 차세대 성장동력 미래산업인 지능형 로봇산업을 적극 홍보·육성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로봇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공간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하며 특히 로보파크의 새로운 친구인 발명가 로봇 ‘타파’와 호기심이 많은 ‘티나’, 가사와 패션발명을 하는 엄마 로봇 ‘티마’와 로봇을 고쳐주는 아빠로봇 ‘티피’로 구성된 발명가 가족을 만날 수 있어 로봇과의 교감마저 가능하여 인기가 많은 테마시설이다.
부천로보파크의 장정규 로봇전시교육센터장은 “우리 부천로보파크에 오는 관람객들은 올 때는 호기심을 가지고 오지만 갈 때에는 웃으면서 즐겁게 가는데 오늘 온 소외계층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날로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6학년인 김모양은 “TV에서 소개된 4D영상과 관람객이 다가가면 말을 건네는 사다리로봇 ‘래더보이’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부천/강성열 기자 gs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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