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은 지난 25일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서류로 회의를 진행해 녹색성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주민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가정환경인증제 가입 안내와 인터넷 사용시 녹색 IT수칙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박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녹색 직장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택 초지동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 자율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지동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녹색체험! 주말농장, 도심 숲 조성, 그린홈코디턴트 등 생활형 녹색성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이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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