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아가포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과천도시공사-아가포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 과천/이양희 기자
  • 승인 2022.11.11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천도시공사(사장 이근수, 이하 공사)와 사단법인 아름다운 주택포럼(대표 한만희, 이하 아가포럼)은 지난 10일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지역 소외된 이웃들의 낡은 구옥을 아름답고 따뜻하며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월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고령친화 주택개조’ 1호 가옥을 완공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  국토교통부 출신 공무원을 주축으로 학계, 민간, LH출신의 전문가 모임인 아가포럼과 손잡고 과천의 구옥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수리할 계획이다.공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 등으로 올겨울이 모두에게 추운 겨울이 예상되지만, 이번 협약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버텨낼 수 있는 ‘마중불’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과천/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