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윤지연)는 지난30일 오전10시 목감천 태승물류 앞에서 90개 참여 단체와 2500명의 자원봉사자 동참하는 광명시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펼쳤다.
맑고 깨끗한 목감천을 만들고 죽어가는 환경을 살리기위한 국토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벌써 12년째 진행중이다. 이날 광명시 관내 봉사자와 청소년 그리고 바르게,해병대,적십자,모범운전자회,하모니등 많은 등록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선포식 및 환경을 살리기 위한 구호합창과 함께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행사를 통해 “이번 대규모 봉사자들과 함께한 클린데이를 통해 쾌적하고 품격있는 광명시로 새롭게 새 봄을 맞이하자.오늘 깨끗한 환경정화를 펼쳐준 자원봉사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고 많은 광명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하천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많은 봉사 단체들은 목감천에 화려한 꽃을 피웠고 지역 정대운,유근식도의원과 시의원들은 자원봉사 참여가 행복하고 즐겁다며 환한 미소로 손에는 한가득 수거한 쓰레기가 들려있었다. 광명/김영일 기자 kyi@hyundaiilbo.com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