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원익 선생은 조선 중기의 명신으로 명종대에 벼슬에 오른 후 선조, 광해군, 인조 3대에 걸쳐 영의정을 역임하면서 높은 관직에도 불구하고 소박한 삶과 높은 인품 및 청렴한 일처리로 청백리에 선정된 광명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이다.
이번 견학은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22명이 참석했고,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사상을 학습하여 공직 자세를 정립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화규 교육장은 “이번 답사를 퉁해 광명교육가족이 생활속 청렴실천에 앞장서서 사랑과 신뢰받는 교육의 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광명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와 협조하여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광명/김재환 기자 ggcj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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