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김포시 연장 촉구”

유영근 도의원

2009-11-12     이천우

경기도의회 유영근 의원(한 김포1)은 1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노선을 김포시까지 연장'할 것을 김문수 촉구했다.
유영근 의원은 GTX 킨텍스~동탄 노선의 종착역인 킨텍스에서 김포시까지는 8㎞ 밖에 안될 뿐만 아니라, 5~6년후 김포시 인구는 120만명에 달해 교통대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신개념의 교통수단인 GTX 연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시민들은 수십년간 김포국제공항의 비행기 소음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고, 무더운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사는 등 수 많은 고통을 겪어 왔다며, 이제 경기도에서는 보은의 차원에서 GTX를 김포시까지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