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가을·겨울 풍경 담다

수원문화재단 매거진 ‘인인화락’ 가을·겨울호 발간

2020-10-25     오용화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최근 수원문화재단 전문예술잡지 <인인화락> 가을·겨울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수원의 가을과 겨울을 한 번에 담아내며 더욱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민들을 찾아왔다.
먼저, 라원식·고영직 두 평론가가 논하는 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계의 대응과 변화에 대한 대담, 수원연극축제 임수택 예술감독이 말하는 언택트 예술과 포스트코로나에 관한 칼럼을 만나볼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진행했던 비대면 사업도 소개했다. 이어 수원의 전통문화시설 수원전통문화관과 한옥기술전시관, 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화서사랑채에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담았다.
또한, <리더라면 정조처럼>의 작가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를 비롯해 재단 지원사업 <거리로 나온 예술>에 참여한 예술가 기타로로와 애니웨어, 복합예술공간 푸른지대창작샘터에 입주한 봄로야와 채효진 작가 등의 인터뷰도 준비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