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署,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유미숙 시청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모니터 요원 등 절도범 검거 기여 시민

2020-04-27     이양희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용배)는 경찰관을 도와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용감한 시민  3명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경찰은 지난 24일 안양시청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에서 모니터 요원 유미숙씨를 안양만안경찰서‘우리동네 시민경찰 22호’로 선정했다.
유씨는 지난 14 일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사건의 피의자 범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앞서,경찰은 지난 23일에는 박달지구대에서 차량털이 절도범을 발견,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며 출동 경찰관에게 범인 도주 경로를 알려 검거에 기여한 박경근씨와 범인을 추격하는 경찰관을 목격하고 경찰과 함께 차량털이 범인을 검거한 유태식씨를 안양만안경찰서‘우리동네 시민경찰 20호 ‧21호’로 각각 선정했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