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의원, 발곡초교 통행로 확보 간담회

2020-01-20     이천우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와 의정부시 관계부처 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5월19일 “발곡초교 진입로 인도개설 요청” 민원상담 이후로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통해 확보한 예산편성안과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를 최우선으로 학부모 300여명이 서명을 하고 학부모 대표자와 학교당국이 지난해 민원을 제기했으며 그동안 시,도의회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적극 협력한 결과 2020년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 대상지로 확정 되어 도비 지원금 407백만원(총예산 814백만원 중 50%)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날 참석한 시도 관계부처 당국자들은 “사업추진안과 예산확보 편성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예산 1회 추경 편성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상반기중 사업을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