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교동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2019-12-15     이양희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12일 이동에 소재한 교동마을을 ‘2019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포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차의 신속한 접근이 곤란하고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이 많은 마을에 기초 소방시설의 보급을 통해 유사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소방관서가 대상처를 지정. 선포하고 있다.
이날 의왕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와 함께 소화기 6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20개를 전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가가호호를 방문해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