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평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2019-12-12     권영일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안전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에 대한 요구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월 11일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영양교사와 급식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평가하고 2020년 3월부터 4개시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관내 160여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수산물 공동구매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참여했으며, 공급액은 약50여억원 정도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방사능 375건, 중금속 340건, 미생물 210건, 이화학 165건을 진행했고, 특히 방사능은 국가기준은 100베크럴 보다 낮은 1베크럴 이하로 관리했으며, 2020년에도 보다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군포/권영일 기자 gy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