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무훈련 제빵 기자재 자금 후원

마사회 중구지사, 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방문

2019-12-02     최미호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는 지난 달 3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인천중구지부(지부장 한상희)를 방문해 장애인들의 직무훈련을 위한 제빵 기자재 마련 자금으로 9,65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부모회는 이 기부금을 이용해 장애인들을 교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반복된 훈련을 통해 개인의 욕구와 능력에 따른 개별성을 파악하고 경험을 쌓게 하여 그것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며 직업능력을 평가하여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구직활동 및 고용유지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 체험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상희 지부장은 “장애인들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참여의 확대를 실현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그러한 기반마련에 마사회 인천중구지사로부터 후원을 받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마사회 김종선 지사사장은 “장애인과 취약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현안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최미호 기자 yjd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