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꼬마작곡가’

‘작품발표회’성료

2019-11-20     김한구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지난 17일(일)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꼬마작곡가 3,4기 작품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를 통해 만들어진 곡으로 구성됐다.
‘꼬마작곡가’는 문화체육관광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하는 사업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이 4년간 운영한 사업이다. 참가생은 악기인터뷰, 소리여행, 나는 작곡가 등 15주간 커리큘럼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곡을 완성하고 마지막 발표회를 통해 곡을 선보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생은 “음악을 어렵게, 거창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나의 느낌, 기분을 표현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꼬마작곡가에 참여한 참가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의정부문화재단에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