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시 도의원, 발달장애 작가 초청 작품전시회

2019-08-20     이천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민주, 군포2)은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사단법인 로아트의 작가들을 초청해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전에는 김소원, 오승식, 이마로, 송상원, 최봄이, 고주형, 김선태 등 7명 신진작가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사단법인 로아트는 지난 2월 발달장애예술가들이 비장애예술가와 동등하게 작품할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정희시 위원장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는 것이 아닌 동등한 예술가로서 소통과 공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