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진압

2019-06-17     안성기 기자

 

파주소방서는 조리읍 봉일천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를 줄였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7일 02:20분경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로 출동,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가 진화되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관계인의 침착한 대처로 막을 수 있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던 상황에서 소화기로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파주/안성기 기자 asg@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