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동네관리소 사업 운영

2019-06-05     정성엽
시흥시는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2019년 동네관리소 사업’을 운영한다.
마을자치 실현 및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속해 온 동네관리소 사업은 2015년 2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8개소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2018년 행정안전부 사회혁신 최우수 사례 선정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간단하지만 생활 속에서 큰 불편으로 다가오는 취약계층 세대의 수도꼭지, 형광등, 문고리 고장 등의 어려움을 동네 주민공동체가 해소하고, 마을별 유휴 공간에서 마을 화합의 주민자치 공동체 특화사업도 추진하며 주민 스스로 동네를 관리한다.
또한 올 해 동네관리소 운영 단체들은 마을관리 공공사무 등을 수행하며 자립할 수 있는 시흥형 마을관리기업(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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