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청소년 나눔배움터, ‘스승의 밤’

2019-05-28     김준규

청소년 나눔 배움터(대표 김진옥)는 청소년과 학부모 및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는 제1항공여단 장병 및 대학생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5월 스승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방미숙 시의장, 이현재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호 시장은 그간 재능기부로 많은 학생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대학생들(김혜리 등 3명, 훈격 하남시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방미숙 시의장 역시 수년간 나눔 배움터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주며 봉사활동을 해온 대학생(이은선 등 5명, 훈격 경기도의장)들에게 표창장을 대리수여하고 봉사자들의 노력에 큰 감사를 전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장병 및 학생들은 함께 모여 다과를 즐기며 서로 간에 격의 없는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재능기부를 해주는 장병 및 대학생 여러분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함께 공부를 하는 학생들 모두 스승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준규 기자  kjk@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