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여름철 호우 대비 수방자재 점검

2019-03-21     강대웅
안성시는 태풍·호우 등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서가는 행정을 펼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15개 읍·면·동에서 보관·관리중인 마대, 보온덮개, 톤백, 재난안전선등의 수방자재 및 장비(양수기등)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리실태를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보관창고 정돈상태와 즉시 반출 가능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현황, 장비 정상작동 여부 등 응급복구와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방자재 관리현황을 파악한다.
현재 각 읍·면·동 재난 담당자가 대장 일치여부, 정상사용 여부 등 1차 점검을 마쳤으며, 안전총괄과 예방복구지원팀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의 2차 현지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관리실태 점검결과 시정 가능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주요 자재별 부족분과 필요물량을 파악해 읍·면·동에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