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통합방위協, 올해 첫 회의 개최

2019-03-20     서형문
양평군은 19일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주재로 2019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로 북·미간 대화 동력은 유지되고 있으나, 우리 정부의 중재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진 상황에서 군의 안보환경을 점검하고 민ㆍ관ㆍ군ㆍ경 간 긴밀한 공조체제의 구축 및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양평군은 2018년 통합방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이 전수됐으며, 군부대에서는 통합방위작전태세 향상을 위한 방안과 4월 지상협동훈련에 대한 협조사항을 발표하고 군은 봄기간 축제인 산수유한우축제, 양평읍 갈산누리축제, 용문산 산나물축제 홍보와 참여를 당부했으며, 기타 현안과제 토의로 회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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