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수도 준설토 적치장 완료

준설토 안정적 처리…환경오염 방지 기대

2019-02-18     김영일 기자

 

광명시는 광명동 529-8번지 환경사업소 부지에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225㎡(길이 30m×폭 7.5m×높이 7m) 규모의 준설토 적치장 설치를 완료했다.
준설토는 탈수·건조 등을 통해 수분함유량이 85% 이하가 되도록 처리하여야 하는데 그동안 준설토를 적치할 장소가 없어 빈 공터에 임시로 야적해  악취발생과 토양오염의 원인 제공으로 빈번한 민원의 원인을 제공했었다.
금번 하수도 준설토 적치장 건설 완공으로 매년 발생하는 1,400여 톤의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기여하게 됐다.
광명/김영일 기자 ky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