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출범

시민의 자치분권 촉진활동 적극 권장

2019-01-15     김영일 기자

광명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하고 위촉식 및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 개발 및 시민의 자치분권 촉진활동을 적극 권장ㆍ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시는 시민, 청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시의원 등 각계각층 위원 20명이 위촉했으며, 이들은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관련된 사업의 협의 및 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이재서 위원장 및 김민재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협의회의 향후 운영과 사업추진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가 나아가야 할 자치분권의 방향과 사업제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선출된 이재서 위원장은 “광명시의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자치분권협의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김영일 기자 kyi@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