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에 박인옥씨 취임

2019-01-10     이양희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제6대 대표이사에  현(現)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박인옥(59) 지부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장, 안양문화원 이사, 한국예총 안양지회 부회장, 안양시민축제 추진위원,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에는 안양시민대상(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또 문인협 안양지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 향상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왔다.
박 대표는 "안양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도시를 위해 「선진예술 문화경영 정착」,「시민의 삶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 선도」,「고품격 문화 공간 창출」,「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행정적 역량 강화」등 4대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