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백사면 17만㎡ 뉴스테이 지정

2018-12-13     서형문

경기도는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 2의 5 일원 17만2천929㎡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안건설산업㈜이 사업을 시행하며 2022년까지 뉴스테이 1천가구, 일반분양 900가구, 경기행복주택 100가구 등 모두 2천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뉴스테이 지구지정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부지(13만9천551㎡), 이천시 부발읍 SK하이닉스 인근 부지(3만9천177㎡), 평택시 팽성읍 미군기지 인근 부지(6만870㎡)에 이어 도내 4번째다. 민간이 짓는 뉴스테이의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 기간을 보장받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이천/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