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관리성과 ‘가시화’
오산소방서, 인명피해 눈에띄게 줄어
2009-07-13 이은도
발화요인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47.1%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장소별로 주거에서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를 꼽았고, 담배꽁초를 아무데나 버려 발생한 화재도 29건인 17.9%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오산화재조사담당(천체훈)은 “오산소방서는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및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화재취약지역은 특별관리가 되고 있어, 화재 및 인명피해가 지난해 보다 현저히 줄었다고 발표했으며
화재피해를 당한 주민에게 화재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해 구호물품 생활지원, 각종 지방세 감면 안내등 화재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