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동유럽 시장개척 성과

990여만弗 상당

2009-06-25     이승철
고양시는 지난 8일~17일까지 동유럽 국가인 불가리아 및 CIS 국가(러시아, 우크라아니) 시장개척에 나서 현지 주요바이어들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SBC)주관으로 고양시에서 5개사, 남양주시 5개사, 안양시 4개사 총 14개사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고양시는 활발한 상담을 통해 미화 9백9십여만불(한화 118억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시장개척에 나선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국가는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잠재력은 있으나 제조업의 저조로 우리 상품에 대한 높은 호감도를 나타내 우리 기업들은 독자적인 고도의 기술력과 상품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고양/이승철 기자 lsc@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