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하는“푸드페스티발”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2009-05-26      강용희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3일에 오후 2시부터 서곶근린공원 내 장미공원에서 음식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푸드페스티발”을 운영했다.
1부 행사에서는 댄스, 중창단, 코스프레등 각종 동아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2부 체험마당에서는 김밥, 파전, 샌드위치, 팬케익등의 각국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원어민과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유도했을 뿐 아니라 음식만들기를 통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 갔다.
또한 청소년 카페존에서는 적극적으로 활동한 학생들에게 포상으로 주어지는 스티커를 모아오면 음료와 과자로 교환해 주어 자발적인 행사 참여 의지를 북돋아 주었고 환경캠페인-‘지렁아 환경을 부탁해’ 부스를 운영하여 토마토 모종 300개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청소년 및 관내 주민 약 700명이 참여한 이번행사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음식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용희 기자 gyh@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