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외국인 소방안전교육

2009-04-02     이은도
오산소방서(서장 오병민)는 3월 한 달 관내 거주 외국인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영상매뉴얼을 배부했다.
외국인 근로업체의 영세성과 기업주 안전의식 및 안전관리 미흡한 외국인 시설에 언어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7개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로 된 매뉴얼을 배부하고 방문교육을 실시했다.오산소방서 오병민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등에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