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한 自省
절실한 自省
  • 김용주
  • 승인 2008.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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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주 제2사회부장
최근 광명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잇따른 외압 행사 사건이 불거져 시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는 등 시의회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근심거리는 자신의 잘못을 자성하고 이를 거울삼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보이는 의원은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자성은 커녕 오히려 거짓으로 일관하며 자신의 허물을 숨기기에 급급하는 등 치졸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논어에 過而不改(과이불개) 是謂過矣(시위과의) 라는 말이 있다. 즉 “허물이 있는데 고치지 않는 것을 허물이라고 말한다”는 뜻이다.

평생동안 매일 세끼의 식사를 하면서 음식물을 흘리거나 튀지 않는 사람이 없듯이, 인생을 살면서 잘못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한 그 잘못을 고쳐가면서 살아가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삶의 모습이다.

그러나 반대로 잘못을 감추기 위해 거짓을 꾸미다 보면 곧 더 큰 거짓을 부르는 것이 세상 이치다.

거짓은 스스로 자신을 헤어 나오지 못할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즉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작은 거짓이라 할지라도 훗날에 장차 손발이 묶여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게 될 때가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자신의 허물을 스스로 인정하고 이를 시행착오의 계기로 삼아 더욱 성숙된 자신의 모습을 갖추는 사람과 자신의 허물을 감추면서 성인군자의 가면을 쓰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가면을 쓸 것인지, 성숙된 모습을 갖출 것인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광명시의회 의원들에게 묻고 싶다.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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