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된 대책 회의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18일간 하계 피서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자체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선사들의 추진사항에 따른 상호간 협조, 당부사항을 토의함으로서 안전하고 원활한 해상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책회의 내용으로는 선표 부족으로 도서지역에 잔류객이 발생치 않도록 사전에 증선, 증회운항을 실시, 최대한의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안개, 풍랑 등 기상 악화시 안전운항을 위해 각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토의했다.
인천/남익희 기자 ni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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