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황 폭넓은 의견 나눠
치안현황 폭넓은 의견 나눠
  • 장은기
  • 승인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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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의원, 윤재옥 경기경찰청장 면담
문학진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은 6일 오후 하남시 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한 윤재옥 경기지방경찰청장과 면담을 갖고 경찰청 관련 현안 사항 및 하남 치안 현황과 관련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문학진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민생치안에 여념 없는 경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인사말을 전한 뒤, “후반기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일선 경찰관의 사기를 높이는 일에 매진하면서도, 국민의 편의와 인권향상을 위해 경찰에 대한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재옥 경기경찰청장은 “문학진 의원께서 하남경찰서 신축에 많은 신경을 써 주셔서 특히 감사드린다.”면서 “하남경찰서 신축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하남 시민의 치안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집시법 개정, 고문 경찰 논란 등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다뤄질 경찰청 관련 현안 문제에 대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직 경찰청장이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을 찾아 면담을 요청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로, 이 날 만남에는 이강순 하남경찰서장과 경기경찰청 고위간부가 함께 배석했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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