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성 기술 해외권리화 지원
특허성 기술 해외권리화 지원
  • 김한구
  • 승인 2010.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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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경기지식재산센터, 中企· 예비창업자 대상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이하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05년부터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특허성이 높은 기술에 대해 해외출원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약 220여건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으로 수혜 받은 업체와 예비창업자는 해외특허권을 확보함으로서 해외업체와의 라이센스 계약체결, 해외시장 진입 및 특허분쟁 방지, 수출 및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 예로 (주)이엔비나노텍은 지원받은 특허기술을 통해 중국 최대 나노소재 제조회사와 합작 MOU를 체결하고, (주)윌테크놀로지는 전자파차폐장치관련 생산업체로  프로브카드 분야의 해외특허출원비용을 지원받아 해외권리를 획득함으로서 미국 브로드컴과 수출계약과 동시에 일본 소니, NEC사 등에 전년대비 수출량이 50%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해외권리화 지원사업은 PCT출원과 PCT출원 이후 각국 진입 및 해외출원을 완료한 기술로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로 기업당 연간 2건까지 지원하며, 건당 최대 400만원까지 소요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는 선행기술조사, 국내출원비(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지원과 함께 이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ripc.org/ansan) 및 031-500-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0년도 하반기 특허청과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15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수원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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