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은 28일 대표의원을 보좌하고 집행부에 대한 대응방향과 주요 정책을 논의할 부대표단과 대변인단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대표단에는 ▲ 수석부대표 정기열(안양), ▲김호겸 (수원) ▲ 박인범 (동두천) ▲ 고윤수 (평택) ▲ 최우규 (안양) ▲ 이용석 (남양주) ▲ 윤은숙 (성남) ▲ 장동일 (안산) ▲ 서진웅 (부천) ▲ 오세영 (용인) 등 10명을 권역별로 선임했다.
또, 대변인단에는 ▲ 김현삼 (안산) ▲ 이재준 (고양) 등 대변인 2명과 ▲ 오완석 (수원) ▲ 박용진 (안양) ▲ 문경희 (남양주) 등 3명의 부대변인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민주당의 정책적 과제를 정리하고 자문역할을 수행할 정책위원단을 선임했다.
정책위원단에는 ▲ 안승남 (구리) ▲ 박승원 (광명) ▲ 배수문 (과천) ▲ 권칠승 (화성) ▲ 김영환 (고양) 등 5명을 선임했고 추가로 3~4명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에 구성된 대표단과 대변인단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공개모집절차를 거쳐 최종 인선을 마무리 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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