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진영 인사 22명 정진곤 지지
보수진영 인사 22명 정진곤 지지
  • 이천우
  • 승인 2010.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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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진영 시민사회 원로·지도자급 22명의 인사가 정진곤 경기도교육감 후보에 대해 공식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1일 서울 뉴국제호텔 1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서 전조교 교육감이 배출되는 일을 저지하려면 가장 지지율이 높은 우파후보에게 표를 몰아주어야 한다”며 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 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한 인사는 모두 22명이며,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진홍 목사(뉴라이트전국연합 고문), 강문규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박영식 전 연세대 총장, 서경석 목사(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조용기 전 사학법인연합회장, 김진성 선진화교육운동 상임대표, 김춘규 한국미래포럼 대표, 김효은 전 경찰청장, 최인식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김상곤씨가 교육감이 되어 또 다시 전교조가 경기도의 교육을 장악한다면 경기도의 교육은 그야말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질 수밖에 없다”며 “어떻게 해서든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진곤 후보는 오랫동안 교육정책을 다루어 온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라고 호소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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