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완채, 기자회견 갖고 지지 호소
윤완채, 기자회견 갖고 지지 호소
  • 장은기
  • 승인 201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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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채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가 30일 오후 하남시 신장동 자신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 10년, 문학진 국회의원 재임 6년 이교범시장 재임4년 기간 동안 하남은 도대체 무슨 발전을 했으며, 후세에게 물려주기 위해 무엇을 준비했느냐”고 반문한 뒤 “민주당은 하남시청을 점령하기 위해 인륜을 저버린 파렴치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어 “시장후보는 16년이나 키워준 한나라당을 배신하고 시장이 다시 되기 위해 민주당으로 말을 갈아탔고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은 20년 넘게 자기만을 섬기고 따라온 정통민주당원을 배신하는 정치적 야합을 강행했다”며 “민노당 김모 후보도 시민을 향해 약속해오던 정강정책도, 시도의원 후보도, 당원도 헌신짝같이 저버리고 새빨간 거짓말로 시민을 호도하면서 이른바 후보 단일화를 감행하는 어리석은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후보는 공약으로 “정부와 대기업들이 앞 다투어 벌이고 있는 녹색산업을 반드시 하남에 유치해 미국의 IT 중심지 산 호세 같은 도시로 만들어 자급자족의 부자도시로 만들어 내겠다”며 “지하철 5호선을 2017년까지 개통시키고 지하철 9호선을 감일동을 거쳐 상일동까지 연장시켜 놓겠다. 이사업은 경기도 김문수 지사후보와 공동으로 추진키로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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