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는 급격한 인구증가와 주5일 근무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인식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원은 턱없이 미흡하다며, “생활체육을 시의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 후보는 “대회유치가 가능한 수준의 정규 테니스장을 건립하고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할 것”이라며 “체육동호인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기여하는 한편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덕행 후보는 “경기도의 프로축구 구단은 수원과 성남 등 경기 남부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어 “남양주시를 연고로 하는 경기 북부지역의 대표 프로축구 구단 창단을 위한 긍정적 여건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덕행 후보는 장현5지구에 5,700평 공원부지에 체육기반시설 조성 약대울천 주변 종합체육 테마공원 조성 오남 체육문화센터 및 축구장 건립 용암천 주변 체육·수변공원 조성 등을 주요 체육관련 공약으로 내놓았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