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교통과 문화 관광시설을 확충해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외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며 “인천역~월미도~영종지역 전철1호선을 연장하고,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추가 감면하며,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각종 테마공원과 광장 등 친수공간을 확장해 해상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복지는 항상 최우선 과제”라며 “보육과 교육정책, 노인복지정책에 정성을 기울이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영ㆍ유아원을 신설 및 출산양육 지원금 대폭 확대, 영종ㆍ용유지역에 자율형 사립고와 국제학교 설립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깨끗하고 청렴한 구청장으로 공직청렴 인천 1위와 관광행정 전국 1위, 지자체 경쟁력 전국 1위 등 전국 253개 시ㆍ군ㆍ구 가운데 도시경쟁력 1등 중구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인천/정원근 기자 wk-ok@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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