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아침 송죽동 민방위 교육현장과 출근길 시민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얼굴 알리기 행보를 이어갔다.
심 후보는 이날 아침, 송죽초등학교 민방위 교육현장을 찾아 400여명의 대원들과 악수하며 친밀감을 과시한데 이어, 화서역과 성균관대, 삼성생명 인근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는 등 젊은층 껴안기에 나섰다.
심 후보는 특히, 출근길 직장인들과의 만남에서,“ 교통 소통과 편의시설 확충 등 출·퇴근시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안전성 확보를 비롯 교통소통 극대화, 주·정차 공간확보 등 교통편의를 위한 진일보한 종합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이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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