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 그린에너지 첨단기지”
정찬민 “용인시 그린에너지 첨단기지”
  • 유근상
  • 승인 2010.04.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찬민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인간동력발전 시설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용인시를 차세대 신재생그린에너지의 첨단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신재생그린에너지는 화석에너지 고갈을 앞두고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첨단 산업분야”라며 “지자체가 앞장서 준비하면 에너지 약소국에서 에너지 자원국으로 변모는 물론, 첨단기술 확보로 국부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간동력발전이란 자전거 발전이나, 길바닥 누름판 발전처럼 사람의 활동으로 에너지를 발생하게 하는 장치로 도쿄역 등 일부 선진국에서 실험용으로 운영 중이다.
정 후보는 “신설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발전기가 부착된 자전거 헬스기구를 보급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유근상 기자
  ygs@hyundaiilbo.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