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신재생그린에너지는 화석에너지 고갈을 앞두고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첨단 산업분야”라며 “지자체가 앞장서 준비하면 에너지 약소국에서 에너지 자원국으로 변모는 물론, 첨단기술 확보로 국부증진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인간동력발전이란 자전거 발전이나, 길바닥 누름판 발전처럼 사람의 활동으로 에너지를 발생하게 하는 장치로 도쿄역 등 일부 선진국에서 실험용으로 운영 중이다.
정 후보는 “신설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발전기가 부착된 자전거 헬스기구를 보급하는 방식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유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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